배또가또 2024. 2. 29. 22:57

2024년 2월 마지막 주 회고

 

이번 주는 팀 배정부터 팀 프로젝트의 발제가 있었는데 배정된 팀원들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. 

 

한 주동안 같이 학습하면서 회고를 진행했는데 

팀원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많았다. 

나도 저렇게 계획을 더 세우고, 조금 더 시간을 알차게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. 

 

팀원들이 본받을 만한 사람들이라서 빡세지만 만족스러운 팀 프로젝트가 될 것 같다. 


 

내일배움캠프도 이제 절반 정도가 지났다. 

오늘은 이 캠프를 시작하기 전보다 내가 발전 했는지,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다. 

 

그래도 시작하기 전에는 하루에 12시간 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서 집중한다는 건 생각지도 못했던 일인데

부트캠프가 주는 강제성 덕분에 12시간 중 8시간은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다.

 

그리고 그 시간이 600시간 넘게 쌓여서 그래도 과거보단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. 

아예 모르는 내용이었던건 태블로 정도 밖에 없었지만, 현업에서 일하고 계시는 튜터님들과의 

대화를 통해서 얻어갈 수 있는 것이 상당히 많았다. 

 

그리고 프로젝트를 거듭할수록 경험들이 쌓여서 이터 분석가가 되기 위한 대비를  

해야하는지 가닥이 잡혀가는 느낌이 든다. 

 

남은 50%는 이전 50%보다 더 열심히 해야지